일상 리뷰/영화 리뷰
프레스티지 후기 - 시간의 마술사가 만들어낸 마술 같은 영화
영화 프레스티지를 보시지 않았다면, 아래의 글을 보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프레스티지는 시간의 마술사가 만든 마술사에 대한 영화이다. 프레스티지를 보고 혹시나 하고 감독을 찾아봤더니 역시나 시간의 마술사(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이었다. (만약 시간의 마술사라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시간'이라는 키워드를 생각하며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메멘토,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인셉션, 테넷 등등 이 모든 작품들이 시간과 관련된 연출이 뛰어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나무위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프레스티지는 놀란의 작품답게 영화의 구성(시간)을 복잡하게 뒤섞어서 관객에게 잠시도 딴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지 않는다. 프레스티지의 시작은 두 주인공 중 한명인 앤지어가 공..
2020. 12. 29.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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